[일상 기록지] Jay Park, 여름에 듣기 좋은 노래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폭염이네요. 어디 놀러 가지도 못하고. 이럴 때 집이나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카페에서 시원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를 추천해 드리고자 합니다. 아마 이 분의 노래는 호불호는 없고 무난하게 들을 수 있는 곡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Jay Park. 박재범. 그에 대해 간단히 소개만 드리고 바로 음악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박재범(Jay Park)

본명 : 박재범

출생 : 1987.4.25.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국적 : 미국

가족 : 2남 중 장남

학력 : 단국대 경영학과,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 MBA

경력 : 2PM(2008~2010)

소속사 : JYP(2008~2010), iHQ(2010~2013), AOMG(2013~), H1GHR MUSIC(2017~), Roc Nation(2017~)

몸매(2015.5.22)

아마 클럽이나 술집가면 흔히 들리는 노래입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 음악이 나왔을때 당시 클럽에서 엄청 핫 했던 음악으로 

박재범이 여러 클럽 들을 돌며 공연 했던 곡입니다.

My Last(2015.7.17)

저는 옛날 사람이라 여름 하면 듀스의 여름안에서 아니면 쿨의 해변의 여인을 연상했지만, 이 음악을 듣고 나서부터는 여름만 되면 항상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이 곡만 들으면 타보지도 않은 서핑을 하러 가고 싶네요.

아쿠아맨(2016.9.2)

처음에 들었을 때는 한국어가 왜 없지 했지만 처음부터 영어 버전으로 발매한 곡입니다. 번역해서 듣고 싶었지만 멜로디가 너무 좋아

그냥 아무 의미도 모르고 듣고 있네요.

All I Wanna Do(2016.10.20)

이 노래도 박재범 하면 몸매처럼 떠오르는 곡입니다. 노래 보다 춤이 더 유명해 졌었는데요.

댄스팀 원밀리언 과 함께 촬영한 영상은 봐도봐도 매력적입니다.

V(2018.9.10)

이 노래는 뮤직비디오의 영상미가 너무 좋아 듣게 되었습니다. 애니메이션적인 요소와 상상력을 더해 만든 뮤직비디오가

저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홀리게 되는 매력이 있는 곡입니다. 노래도 좋지만 뮤직비디오 한번 시청해 보세요.

Call U Bae(2019.11.6)

이 곡도 영어 버전으로 발매 된 곡 입니다. 프로듀서 Hit-Boy 와 같이 공동 작업한 곡입니다.

All The Way Up(2020.4.25)

한 때 지코의 아무노래 처럼 틱톡에서 유행했던 곡입니다. 아무노래 만큼 흥하지는 못해서 아쉬웠지만, 이 곡도 꼭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박재범에게는 정말 힘들였었지만, 2009년 9월 5일, 당시 4년 전이었던 2005년에 마이스페이스에 연습생 시절 쓴 글이 디씨인사이드 코갤러에 의해 악의적으로 오역 되어 논란이 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는 기사화 되고 결국 문제가 터진 지 사흘 만인 2009년 9월 8일 2PM을 탈퇴하고 당일 날 출국하여 고향인 미국 시애틀로 돌아갔습니다. 이후 <PD수첩>과 여러 방송 매체에 다뤄진 바 있듯 엄연한 오역이었음이 밝혀졌습니다. 이후 복귀한다는 소식이 돌았으나 2010년 2월 25일 영구 탈퇴했습니다.

 

물론 현재 박재범이 아이돌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크게 성공하면서 이 논란은 대중과 팬들 사이에서 자연스레 잊혀 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모습을 보고 내가 말한 언행이 의도치 않게 와전되어 전달될 수 있겠구나 하는 무서움 느낄 수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반 사람과는 다르게 박재범은 비록 오역으로 피해본 사례였지만, 그러한 상황을 극복하고 실력으로 우뚝 서 현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알앤비 뮤지션으로 당당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도 더 크게 성장 할 수 있는 뮤지션으로 거듭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