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트 음악 채널, 방구석에서 혼자 듣기 좋은 음악채널 추천

안녕하세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 된 지 약 4개월 정도가 흘렀습니다. 처음에는 코로나 별병 전, 후가 극명히 다를 것이라는 사회 현상 분석가 들의 말을 믿지 않았는데요, 지금은 그 말이 너무나 와닿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동 중과 대중교통을 이용 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고, 항공업계 뿐만 아니라 많은 산업들이 무급 휴가를 시행 할 정도로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 인데요. 그에 따라 사람들의 취미 생활도 변하고 있었습니다. 여름에 다같이 여행을 가거나 하는 그런 모습 보다는 실내에서 혼자 또는 소규모로 넥플릭스나 유투브를 즐기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에 맞게 제가 보는 유투브 채널을 소개 할까 합니다.

코지팝(KozyPop, https://www.youtube.com/channel/UCuPNoEZUan3WybeJawo9gNQ

제가 유투브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처음으로 구독 버튼을 누르게 한 채널입니다. 저는 약간 그루브 있는 알앤비 스타일의 노래를 좋아하는데, 이 채널에서 제 취향에 맞게 노래 모음집을 만들어 틀어주더라구요. 여러분들도 한번 들어보시고 평가해 주세요

미러볼 뮤직(https://www.youtube.com/channel/UCnhZuoNcL89qNax7YlWvavQ)

이 채널에서는 주로 신곡을 소개 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분위기 있는 인디, 알앤비 음악을 소개 해 주고 있어서 저도 심심할 때 들어가 듣고 꽂히는 음악은 예전에 제가 소개해 드렸던 클립다운 프로그램을 통해서 제 아이폰에 음원을 다운 받아 듣고 있습니다.

음알못의 서양노래 추천(https://www.youtube.com/channel/UCoc1_ThjXiPdNSoU7TpMHoA)

이 채널에서는 제가 들어보지 못했던 좋은 서양 음악들을 추천해 주는 채널입니다. 저도 한국 노래 뿐만 아니라 외국 음악도 많이 듣는데요. 이 채널에서 좋은 음악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비록 신곡은 아니지만 저는 신곡보다 옛날 노래 중에서 더 제 취향에 맞는 음악이 많더라구요. 여러분도 한번 들어보세요!

때껄룩(https://www.youtube.com/channel/UCVut4hqvrjQC4qDE3oc5qig)

저는 이채널은 노래를 듣는 곳도 있지만 업로드 된 노래에 첨부된 댓글 보는 재미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좋은 노래도 많이 소개되어 있지만, 이 채널은 상황극을 설정해 놓고 그에 따라 노래를 짜깁기 하여 틀어주고 있는데 구독자 분들이 감정이입이 되었는지 재밌고 참신한 댓글들을 많이 남겨주시더라구요. 최근 유행 하고 있는 "깡" 뮤직비디오에 달린 댓글 처럼은 아니지만 한번 보시면 소소한 재미를 느껴 볼 수 있습니다.

이 채널은 댓글이 너무 웃깁니다.

피아니캐스트(https://www.youtube.com/channel/UCPGZyaFaJe0IXRIhVFXatBQ)

가끔은 피아노 클래식을 듣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이 채널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 채널만 들어가면 피아노를 다시 배우고 싶은 욕망이 다시 일어나곤 하지만, 난이도가 너무 감당이 안되는지라 듣기만 하고 바로 포기하네요. 영상을 어떤 프로그램을 써서 좀 더 화려하게 편집 하시는 거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피아노 클래식에 빠져보세요. 

클래식 곡 뿐만 아니라 자작곡, 게임 BGM, 애니메이션 등등 여러가지 곡을 연주해 주고 계십니다.